전라북도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 대상 신청방법 지원 금액 조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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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방역과 민생경제 주춧돌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섰습니다.

전라북도가 2년 여에 걸쳐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방역에 앞장선 행정명령 이행시설 6만여 개소의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2022년

전라북도가 지난 11월 2022년 자체 예산안을 편성한 바에 따르면 9조1천여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코로나19 피해 업종 지원금을 비롯해 민생회복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본예산 기준 올해보다 3천 2백여억 원으로 3.8% 늘었으며 분야별로는 경기 부양에 2천여억 원, 일자리에 8천여억 원, 전북형 뉴딜에 5천여억 원 등이며 특히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예산을 대규모로 편성했다고 합니다.

감염병 예방 분야에 편성한 예산만 5백여억 원,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위한 예방 접종 시행과 민간의료기관 종사자 지원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 그간 영업시간 단축과 인원 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하며 금전적 손실을 본 자영업자 등에 5백여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지는데 노래방과 체육시설, 식당과 카페 등 이행업소 5만8천여 곳과 문화 예술인, 전세버스 운전자 등 특수직군 7만여 명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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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행정명령 이행 업소에 민생 회복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그 대상은 집합 금지 명령에 따른 유흥주점 9백여곳과 단란주점 4백여곳, 콜라텍 16곳, 감성주점 3곳과 헌팅포차 한 곳 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업시간 제한을 준수한 노래연습장 9백여곳과 체육시설 2천3백여곳, 음식점 3만2천7백여곳, 종교시설 5천3백여곳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화 예술인 4천여 명과 전세버스 종사자 1천9백 명, 택시 종사자 8천5백 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내년 2월 안에 모두 7만3천4백여 명에게 70만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경제 규모가 작을수록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난 7월 재난지원금에 이은 이번 선별 지원이 일상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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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시설주가 해당 주소지 시군 및 읍면동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과 기본 필수 서류인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행정청의 인·허가증, 통장 사본을 접수하면 됩니다.

이번에 지급되는 행정명령 시설에는 행정청의 인·허가증이 없는 자유 업종의 경우에도 지급되도록 했는데, 이런 경우는 시군청에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신청하면 됩니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서 담당 공무원의 현장실사 및 사진 제출과 기타 추가 제출서류가 필요하므로, 신청 전에 유선 확인 및 해당 시군청의 누리집 등을 참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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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의 지급 규모는 1개소당 8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며, 총 지급액은 48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년 동안(’20. 5. 1 ~ ’22. 3. 31)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손실을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초를 어루만져야 하는 심정으로 올해 예산에 480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전액 도비로 마련하였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해 180만 명의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이어, 방역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회복을 위해서 묵묵히 방역당국에 협조한 소상공인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지사는 “행정명령 이행시설에 대한 80만원 재난지원금은 또 한 번의 민생경제 살리기와 방역을 책임진다는 취지를 도민들과 소상공인 경영자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임인년 올 한해는 행정명령시설 재난지원금 지원을 필두로 경제체질 개선, 산업 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고취를 반드시 추진해 나가길 도민 모두와 함께 염원한다”라고 언급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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