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현재, 겨울철 난방 모드 사용 전후나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삼성 무풍 에어컨과 같은 최신 모델들은 미세한 홀에 먼지가 쌓이기 쉬워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2024년부터 이어진 가전 트렌드는 ‘위생’과 ‘셀프 케어’의 편리함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필터 청소 방식도 더욱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잡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필터 청소 루틴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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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컨 필터 청소 전 확인 사항 및 종류별 분리 방법 알아보기
청소를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을 위해 전원 플러그를 뽑는 것입니다.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제품의 오작동을 막기 위함입니다. 삼성 에어컨의 필터는 크게 극세 필터, PM 1.0 필터(전기 집진 필터), 탈취 필터로 나뉩니다. 모델에 따라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와 교체가 필요한 필터가 다르므로 이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극세 필터와 PM 1.0 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숯 탈취 필터 등은 소모품이므로 냄새가 심하거나 색이 변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최신 무풍 에어컨 모델의 경우 후면이나 측면에서 필터를 당겨 쉽게 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필터를 분리할 때는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제품 설명서나 필터 커버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을 따라 부드럽게 당겨주어야 파손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분리한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다면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1차적으로 큰 먼지를 제거해주면 물세척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벽걸이 및 스탠드 에어컨 필터 세척 순서 상세 확인하기
필터를 분리했다면 본격적인 세척을 진행할 차례입니다.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모두 필터 세척의 기본 원리는 동일합니다. 흐르는 물에 필터를 씻어내되, 먼지가 붙어 있는 반대 방향에서 물을 뿌려주어야 먼지가 필터 사이사이에 끼지 않고 잘 떨어져 나갑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약 30분 정도 담가 둔 후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지르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솔이 너무 거칠면 필터 망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이 끝난 필터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직사광선에 건조할 경우 필터 프레임이 비틀어지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그늘진 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PM 1.0 필터와 같은 정전기 필터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장착하면 에어컨 작동 시 지지직거리는 소음이 발생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최소 12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선풍기 바람을 약하게 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냄새 제거 및 곰팡이 예방 건조 기능 설정하기
필터를 깨끗이 청소했는데도 에어컨을 켰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이는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냉각핀)에 곰팡이나 습기가 남아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중의 에어컨 세정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냄새가 악화되거나 부품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에서는 구연산과 물을 1대 10 비율로 희석하여 열교환기에 충분히 뿌려준 뒤, 냉방 운전을 가장 낮은 온도로 1시간 정도 가동하여 응축수로 씻겨 내려가게 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근본적인 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자동 건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2024년 이후 출시된 모델들은 AI 맞춤 건조 기능이 강화되어, 에어컨 사용 후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내부 습기를 감지해 건조를 진행합니다. 구형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끄기 전 송풍 모드나 청정 모드로 30분 이상 가동하여 내부를 말려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 후 필터 리셋 방법 및 디스플레이 설정 보기
청소를 마치고 필터를 다시 장착했는데도 디스플레이에 ‘필터 청소’ 알림 램프가 꺼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센서가 자동으로 청소 여부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사용 시간이 지나면 알림을 띄우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소 후에는 수동으로 필터 리셋을 해주어야 합니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보통 리모컨의 ‘부가기능’ 버튼을 누른 후 좌우 이동 버튼으로 ‘필터 리셋’ 메뉴를 찾아 선택하면 알림이 초기화됩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 ‘청정’ 버튼이나 특정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리셋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리셋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알림 램프가 꺼지고 에어컨 사용 시간이 0으로 초기화되어 다음 청소 주기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전문 분해 세척 비용 및 서비스 센터 예약 신청하기
셀프 청소로도 해결되지 않는 깊은 내부의 곰팡이나 냄새, 혹은 분해가 복잡한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삼성전자 케어플러스와 같은 전문 세척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압 세척기와 전용 장비를 이용해 열교환기 뒤쪽과 송풍 팬까지 완벽하게 살균 세척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셀프 필터 청소 | 전문 분해 세척 |
|---|---|---|
| 청소 범위 | 필터 먼지 제거 및 외관 | 열교환기, 송풍팬, 드레인판 완전 분해 |
| 소요 비용 | 무료 (수도세/세제 제외) | 벽걸이 약 10만원대 / 스탠드 약 15~20만원대 (모델별 상이) |
| 권장 주기 | 2주에 1회 | 1~2년에 1회 |
전문 세척 비용은 모델(벽걸이, 스탠드, 시스템 1way/4way)과 오염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벽걸이는 10만 원 초반대, 스탠드는 16만 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인 6월~8월에는 예약이 폭주하여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4월~5월이나 에어컨 가동을 멈추는 10월 이후 비수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에 여유롭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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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필터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2주에 1회 청소를 권장합니다. 사용량이 적더라도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먼지를 털어주어야 냉방 효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Q2. 필터를 물로 씻어도 되나요?
극세 필터와 PM 1.0 필터 시스템은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헤파 필터나 숯 탈취 필터 같은 집진 소모품 필터는 물에 닿으면 기능이 상실되므로 절대 물로 씻지 말고 교체 주기에 맞춰 새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Q3. 청소 후에도 냄새가 계속 나는데 고장인가요?
필터 문제가 아니라 내부 열교환기에 밴 냄새일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냉방을 최저 온도로 설정해 1시간 이상 강하게 틀어 응축수로 냄새 입자를 씻어내거나, 전문 세척 서비스를 받아 내부 깊숙한 곳의 곰팡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Q4. 건조할 때 햇빛에 말리면 왜 안 되나요?
플라스틱 소재의 필터 프레임이나 미세한 망이 강한 자외선과 열에 노출되면 수축하거나 뒤틀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형된 필터는 에어컨 본체에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 소음을 유발하거나 먼지 필터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